일상생활 그날들 2021년 11월 20일 moongchi 댓글 남기기 그날들 골목길 한편에 늘어서 햇살 받으며 추위를 녹이던 그 시절이 아득하다. 까맣고 부르턴 손을 비벼가며 발을 동동거리던 그날들 눈부신 하늘, 구름너머 세상을 궁금해 하던 눈망을 “어떻하지?” “잘해야지!”